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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4 용곡리 1200평밭 느티나무
폴리농장
2013. 8. 29. 00:08
*사진을 잘못 올려 사진 변경후 다시 올림! (2013.08.29) *
2010년 봄에 무지하게 많은 묘목들을 식재하였기에, 2011년엔 많은 포지가 필요한데
2010년 중반 나무 식재할 땅을 못 구해, 경매나온거 알아보다, 입찰에서 미끄러지고~
청원군 미원면에 있는 1200평 땅을 덜컥 샀더랬지요..
밭 주인에게 잔금을 다 지불한 이후에, 농사짓던 사람이 배추를 심었고~
10월엔 밭에 밑거름을 주고, 두둑을 만들어 11월 중반엔 느티나무를 옮겨와야 했기에~
중간에 잡음이 좀 있었지만, 예정대로 11월에 별 문제 없이 느티나무를 식재..
2m 간격으로 두둑을 높게 만들고, 1m 간격으로 느티 중묘를 식재..(2m*1m 약 2100주)
2013년 봄 1M 간격으로 붙어 있는 느티 3~5점대 425주 솎아내서 팔고.
계획대로라면, 부시다 제외하고 400주 정도 더 솎아냈어야 했는데, 여건이 되지 않네요.
올 가을과 내년 봄에 팔던가, 이식하던가 해야겠죠..
이 밭은 사용기간이 무제한이라서,
10점대에서 2m*4m가 될 수 있게 빼고~ 15점대에서 4m*4m가 될 수 있게 빼고~
위와 아래 사진은 설렁설렁 반 물총 제초법으로 제초제를 뿌렸습니다.
굴착기 작업하는 중에 사진찍었더니, 손이 떨렸나? 아님 요즘 다시 마카먹고 오줌싸서 그런가?
한쪽 구석엔 이렇게 풀들이 자랐네요..
여긴 설렁설렁 반 물총 제초법으로 제초제를 살포 할 수 없는 곳이라, 예초기를 써서 정리해 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