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26.. 복자기 판매

작년 10~11월  몇번을 찾아와, 복자기 사간다고했던 사람이 있었답니다.

몇번 약속을 어겨 신뢰하지 않았는데, 전체 금액의 절반 이상을 계약금으로 입금을하고,

그 당시, 풍정리밭의 복자기는 너무 밀식되어 있던 관계로 솎아내기를 해야 했던 상황이고~

이후 복자기를 몇백주 이식할 곳이 생겨 이식 계획을 하고~

가을에 중묘 출하 물량이 나오겠지만, 올봄 복자기 중묘로서는 마지막 출하네요..

2013년 7월.. 이렇게 꽉 들어 차 있던 복자기가..

이 밭에서만 500주 넘게 솎아서 출하하고,

200여주는 다른 곳으로 이식

간격이 시원해지네요..~

일부는 너무 많이 빠져서, 휭~ 한곳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