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2 금산 이팝나무..

2009년 12월에 1년생으로 4500주를 800평 밭에 심어~

3월초 2900주 가량 중묘로 팔고~ 450주 정도는 죽거나, 가치 없는 애들 잘라내고.

원래있던 800평 밭에 470주 정도 남겼지..

3월말에 계분 80포 정도 질렀더니, 옆으로 두러누운 애들이 15주.. 다음에 가면 지주대(2.1m 고추말뚝) 해줘야지! 

관리기로 배수로 다시 파내고, 오늘은 배수로 끝부분에 흙 쌓이거 걷어내서 배수 용이하게 하고~ 망초대 같이 키 크는 풀은 다 뽑아줬지.. 

다음에 금산 내려가면, 나무 캐낸 자리 구덩이 메꿔야겠다.. 그래야 콩 심기 편할것 같음!

작년까지 벼 농사 짓던곳으로 아버지께서 인삼밭으로 몇번 활용하면서, 객토를 많이해서 논치곤 배수에는 문제가 없지!

이팝나무 정식(2.2m*2.2m)하고, 관리기로 배수로 파는데, 관리기 엔진에 문제가 있어, 고생 많이 했지.. 나중에 관리기 엔진 교체..

아버지께서 계속 벼 심어 농사 지으로고 하셨는데, 아버지 말 안들어서 경운기며~ 관리기 고장나고 그랬나?

여기도 원래 논이었는데, 2009년에 인삼캐고, 모래채취 해 간 다음, 객토 해줬고~ 아버지가 건강하셨다면,2011년에 인삼 심을 예정이었던 곳

2012년 봄에 산수유(1250평)와 때죽(200평)을 심었는데.. 때죽나무가 거의 다 죽어, 밀어버리고 이팝나무 식재한 곳!

사이사이에 두둑 만들어 고구마도 심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