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꽃이 만개한 금산밭..
이번에 새로 식재하는 밭이 있는 예산으로 일이 집중되면서, 이 외에 밭에는 가보질 못하고있네요.
몇 가지 볼 일이 있던 관계로, 새벽에 일어나 출근전에 금산밭에 다녀왔답니다.
일 마치고, 여기저기 밭을 둘러보던 중 제일 눈에 들어오는것은 바로, 만개한 산수유꽃..
잘 크는쪽은 6~8점대가 나오네요.. 1.5m * 1.35m로 식재해서 8점 10점으로 보고 있답니다.
관리기 작업을 4월 중순에 한번 더 해야겠지만, 관리기 작업을 하도 여러번 해서, 흙 긁어내면 2점이상 굵어지네요.
곁 가지 자르는 작업도 해줘야겠네요. 그늘속으로 들어가면, 그 다음부터는 곁가지 나오는게 많이 줄어듭니다.
저렇게 곁가지가 많이 나왔다는것은 아직 그늘이 더 진다는 이야기죠.. 즉, 식재 간격이 좁지 않다는.....
25일에 출하한 풍정리 산수유밭은 1.2*1.2m 밀식되어 있다보니, 6점을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성장이 더디다가..
작년부터 먼저 8점대 나오는애들 몇번 빼서 팔고, 6점대도 팔면서 간격을 넓혀주니, 목대 굵어지는게 눈에 들어오네요.
올봄 옆에 빈 공간으로, 이식해 주면서 간격을 넓혀 줬고, 계분도 질렀으니~ 잘 성장하겠죠..
최근에 식재하는 유실수도 1평에 1주 계산해서 1.8*1.8(또는 1.8*1.7)로 식재했는데,
산수유는 1.5*1.35로 심어도 8점에서 일부 빼주면 10점까지는 무난하게 갈것 같네요.
6~8점대를 달리고 있는 금산3밭 이팝나무.. 언능 달려가자.. 금산1밭 애들은 10~12점대다..
아래 근경부 굵기를 보니, 필히 흙 긁어내기가 필요하다고 생각듭니다.
할일은 많은데, 주말마다 꼬박해도 끝이 없고~ 다음주에가 금산밭에가서 흙 긁어내고, 계분 줄 수 있을런지..
복자기 전지하면 안된다는것을 보여주는 사진 2장
(자세한 설명은 여기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