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밭 둘러보기 -2

에메랄드 그린밭

나무 주변 비닐 뚫린곳에 소똥 범벅을 해줬답니다. 

상태가 안좋았던 일부 나무는 죽어나간게 있지만, 덕분에 풀이 거의 안나네요.

2주전에 잠깐 풀뽑아줬는데, 이번에 갔을때에는 풀이 거의 안보이네요.

옆에 꽃이핀 냉이는 그냥 냅둘랍니다.

졸참나무 사이에 올라온 냉이와 독사풀도 그냥 냅둬야겠습니다.

작년에 도꼬마리와 나팔꽃 때문에 고생했던 산사나무밭에 냉이와 독사풀이 꽉 쩔어있네요.

냉이와 독사풀은 냅두고, 군데군데 올라온 망초풀과 그외 키 크는 풀들만 제초제 뿌려줘야겠네요.

갈참나무밭도 키 크는 풀만 선별해서 제초제 뿌려줘야겠네요.

청단풍밭에는 망초대가 제법 많이 보입니다.

여긴 밭 전체, 또는 선별적으로 제초작업을 할지 고민을 더 해봐야겠네요.

모감주밭에도 주말에 상태 확인하고 진행해야겠네요.

휴~ 이제  주말부터 제초 전쟁 시작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