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풀..
제초작업 이후 비 몇번 내렸더니, 풀이 이렇게 자라버렸네요.
계획하고 있는 일정들이 있는데, 다 무시되고 제초 작업을 최 우선으로 해야되는 상황이네요.
돌아오는 주말에 제일 먼저, 살구&마가목 밭 제초 작업을 진행해야겠네요.
자작나무밭은 나무 키가 있고, 이런 가뭄에는 풀이 남아 있어야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드니, 보류해도 될것 같네요.
복자기 성목밭은 1~2주 뒤에 해도 될것 같은데, 바로 위에 중묘밭은 바로 제초작업 해줘야 할것 같네요.
에메랄드그린밭은, 들를때마다 손으로 뽑아주고 있답니다.
지난 주말에도 한바퀴 돌면서 그린 심으면서 비닐 찢어진 부위로 올라온 풀을 다 뽑아줬답니다
올초 소똥거름주면서 똥범벅을 해줬더니, 올해에는 풀이 덜 나고, 난 풀도 쉽게 뽑힙니다. ( 똥범벅 거름 )
작년에 식재한 살구나무와 꽃복숭아밭은 풀이 조금더 큰 상태에서 제초작업 진행해도 될것 같네요.
졸참&갈참밭은 2주전에 했는데, 풀 키가 있어, 위쪽을 제대로 못 뿌렸더니 이런 상태네요..
그냥 냅뒀다가, 8월말이나 9월에 조금 선선해지면 예초기 돌려주면 될것 같네요.
청단풍 중묘밭은 독고마리와 나팔꽃 넝쿨이 올라오고 있는데, 조금 더 키웠다가 해줘야 겠네요.
청단풍 중묘밭 바로 위쪽에 있는 모감주밭도, 청단풍 중묘밭 제초작업 할때 해주면 될것 같네요.
에메랄드그린 옆 노각나무밭고 그냥 냅둬도 될것 같네요.
산사나무밭은 2주전 제초작업하면서 빼먹은곳에서 풀이 이렇게 자랐네요. 이건 당일 제초제 한통 뿌려 해결했습니다.
너무 뜨거운 한 낮은 피해가며, 제초작업 해줘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