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암리 복자기 밭에서..

폴리농장에서 키우고 있는 복자기들 중에 수형이 제일 좋고~ 제일 큰 애들이 있는 은암리 복자기밭..

제초 작업하러 진입하다가, 신고식 제대로 했답니다.

아침 6시에 들어갔다가, 자동차 연료 펌프 문제로 차가 퍼지는 바람에~

겨우겨우 견인해서, 석가탄신일 휴일에 수리하는곳 찾아~ 수리하고 들어가니, 오후 2시시 30분.. ㅠㅠ

중간에 10점으로 많이 팔려나가는 바람에~ 밭에 빈 자리가 많이 있네요.

간격 여유가 많이 있으니, 12점까지 가봐야겠네요.

차 시동 걸리기를 기다리며, 삽 들고 들어가 중간중간 물이 고여 차 빠질만한 곳에 물 길 내며, 

들어가는데 멧돼지 나올까봐 삽으로 돌맹이를 야구공 쳐 날리듯 날려 소리내면서 들어갔네요..

판매에 신경을 안쓴 청단풍은 10점짜리가 많이 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