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_나무들/꽃복숭아
꽃복숭아 추가 식재.
폴리농장
2019. 3. 25. 10:25
2016년에 심었던 마로니에가 16~17년 가뭄을 이겨내지 못 하고 80% 이상이 죽어나갔던 자리에~
2018년에 꽃복숭아 묘목을 사다 심고, 그 옆에 쪽동백을 옮겨다 심었었답니다.
꽃복숭아는 식재 초기부터 관리를 잘 해서 그런지, 작년 마른 장마기간 가뭄에도 97%이상 살아남았는데,
중묘를 옮겨심었던 쪽동백은 살아남은게 30% 정도만 살아남아~ 빈 자리가 많이 생겼답니다.
지난주 토요일 빈자리에~ 꽃복숭아를 추가로 더 심었답니다.
점심때부터 바람불면서 비가 내려~ 추웠지만, 건조한날에 심는것보다 나무 뿌리
활착엔 도움이 될거라 생각에 열심히 심고~ 지주대 작업까지 마무리 지었답니다.
다음날인 일요일에 뿌리 주변에 물호스 꽂아 물 들어가는 시간동안 곁가지 제거하고,
오후에는 전기 테이프로 묶어 다림질 작업 해 줬답니다.
몇주 안심어서, 400리터 2번 떠다 해결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