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초작업에 사용하는 분무기 외(2014년 5월 업데이트)
2009년부터 사용한 분무기는, 수동으로 펌프질하는 분무기와 밧데리 충전해서 사용하는 분무기 하나!
제초작업시에서는 처음에는 7~8시간 정도 사용 가능, 약통으로 따지면, 10통 이상 뿌릴 수 있음, 밧데리를 추가로 1개 더 구입해 밧데리 2개로
하루에 20통 뿌릴 수 있으나, 메고 다녀야하고, 다시 약통 채우러 가야 하는 시간도 있고~ (몇년 사용하니, 7~8통 뿌리면 밧데리 방전..)
처음 이거 구입하고, 손 펌프질 안하고 제초하는게 신세계였음.. 손 펌프질 하는것 보다 분무압이 높아서 더 빨리 다닐 수 있음.
최대 단점, 플라스틱이 약함, 날씨가 좀 싸늘한 초봄에 발하 억제제 뿌린다고 메고 다는데, 어깨끈 메는곳 등판쪽에 나사로 고정되는곳이
조금씩 갈라져서, 20리터 꽉 채우면 등쪽으로 약이 조금씩 세어 나옴.. 그래서 15~17리터만 채우고 사용~
아래쪽 끈 고리 연결해는 플라스틱이 같은 시기에 깨짐.. 본드를 붙여보고, 실리콘 발라보고 방법 없음.. 밧데리 무게로 인해 약간 무거움!
하판 바닥 좀 튀어 나온 부분에 걸어서 사용중..
현재, 이 분무기의 용도는 호스 범위 밖의 제초 작업과, 밭 둘레 쬐금 뿌려야 할때만 사용하고 있음!
약통이 깨지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여, 약통만 따로 교체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알아봐야겠네요.
2014년 4월에 새로 구입한 충전식 분무기
힘센 분무기와 달리 충전지가 리듐이온이다 보니, 가볍다.. 힘센 분무기에 들어가는 납 축전지가 4kg 정도 라면, 한일 HP-2010 제품은 배터리 포함한 무게가 4kg대이니 처음에 20리터 가득 채운다음 등에 메고 갈때, 어~ 왜 이렇게 가볍지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10통까지 멀쩡하던 배터리 11통째 뿌리던 중 아웃~ 예비 배터리로 교체했고, 20리터뿌리는데 12~15분 정도 소요됩니다.(안개 분사 아님!)
제품에 기본적으로 따라오는 1구짜리 노즐을 안개 분사가 아닌, 물총분사와 안개분사 사이정도로 하고 작업하면 작년 가을부터 변경한 제초 방법대로 사용하기에 딱 맞네요. 분무기 옆엔 차에 싣고 다니는 약통(200리터, 10말짜리 통 입니다.)
2011년에 구입한 제초제 살포용 분무기
호스 길이 100M, 압력이 차면, 자동으로 멈추기때문에, 제초 작업시 7~8시간 연속으로 사용 가능함
처음에 등에 짊어지고 제초 작업 하다가 이거 쓰니 신세계가 따로 없네요..
시간당 80~100리터 가량의 제초제를 뿌릴 수 있음!(제초제 살포시 앞에 나발을 2구짜리 사용시)
SUV차에 싣고 다닐 수 있는 200리터, 400리터 약통도 같이 구입해서, 차 2대에 싣고가고~
20리터 분무기에 매번 약 타는 대신 200, 400리터 통에 한번에 탄 다음 약 빼쓰기..
초기 압력 펌프 불량으로 2번 교환 받았음!
차에다 이렇게 싣고 다닙니다.
2013년에 추가로 구입한 분무기
이전 모델에 비해 좀 바뀌었지.. 전에 쓰던 모델 압력 펌프에 문제가 있어 2번이나 교환하러 갔었지요..
업그레이드 되어, 위에 펌프가 추가로 장착되었고, 밧데리 용량도 18Ah에서 35Ah로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큰 펌프가 달리고, 자동 멈춤 기능이 없이, 역류 시키는 기능으로 되어 있어 용량 큰 밧데리가 장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시간 5시간 이네.. 헐~ 쪽박.. 게다가 밧데리 완전 방전 2번 했더니, 사용시간 더 줄어드는듯..
2번 방전하고 나니, 한번 충전하고 제초 작업으로 400리터 정도 분무 가능할듯, 제초 작업시 시간당 120~150리터(나발 3구 장착시) 이상 뿌림!
이전 모델보다 분사력도 훨씬 향상되었음..
사용시 주의 사항, 밧데리 완전방전 조심!(밧데리 수명 단축됨), 작동 시작시 옆으로 약 빼주는 밸브를 열어줘야 흡입이 쉬움!
아래 2구 3구짜리 나발.
요즘 경차에 순정으로 장착되는 밧데리 용량인데.. 구입전부터 밧데리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찾으려고 알아봤답니다.
차에 인버터를 달아, 220V 전기를 만든 다음, 충전기 연결해서 사용해볼까? 여러 고민 하다가 가장 간단다고 저렴하게 한방에 해결..
점프선은 너무 부담 스럽고, 위에 사진 2M짜리 구입해서 자동차 밧데리에 연결하고,
30분 이내에 사용할땐 자동차 시동 안 걸고, 그 이상 사용할때 시동 걸고 사용중~
2M는 너무 짧아서 2세트 구입해서 차 2대에 나눠 가졌는데, 2개 붙여 4M로 사용!
일반 RV 차에서 사용하기엔 4M도 약간 짧은듯..
LAN 케이블 5M 잘라, 클립(개당 150원) 따로 구입해서 점프선을 만들었습니다..
시가잭 전원 연결용 케이블이 남아서, 악어클립을 달았네요.
트렁크에 아울렛 전원 포트가 있어, 시가잭 연장선 하나 연결하고 사용할 수 있겠네요..
200리터, 400리터 약통을 차 2대로 싣고 다니는데, 약통에 물을 채워야지..
이전에는 물 받으려고, 또랑에 양동이로 퍼 받았는데, 이 양수기 구입하고 나선 약통에 물 채우는것은 일도 아니지..
지나가다 개울가 보이면 거기서 물 받으면 되는거고~ 1000리터짜리 살충제용 약통 물 채우는것도 이걸로 하면 되고~
오늘 제초 작업에서, 중간에 다른일 하느라 시간 소비..
세 사람이, 호스달린 충전 분무기 2대(1대 500리터, 밧데리시간 짧은 애는 차 밧데리 연결해서 800리터)
등에 메는 충전 분무기 1개는 200~300리터로..
일찍 시작해서 다른일 안하고 하면 1500리터에 4000평 이상 가능할듯..
(300평 기준으로 100리터~ 120리터 살포)
이외 시골집에 경운기에 부착된 분무기는 소형 노즐(8.5mm)쪽으로 제초를 하는데, 하루 1500리터는 거뜬히 줄 수 있을듯!
(5월4일날 경운기로 제초제 뿌려보니, 시간당 200리터 이상 분무 가능하고, 물 받고 농약타는 시간 감안하면, 400리터 2시간 30분)
이건 금산집에 있는 관계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은 불가능한게 단점이지.. 현 시점에 금산집 근처 포지가 3200평이니
제초작업시 한 사람이서 하루에 충분히 해치울 수 있겠군..
(1500평 4시간, 물받고 약타는데 1시간 잡으면.. 새벽에 시작하면, 3200평 혼자 다 할 수 있음..)
35년이 넘은 경운기에 달리 분무기를 잘 사용하고 있지요.
5월 4일 내용 추가~
호스달린 충전분무기의 최대 단점, 밧데리 시간..
아마도, 충전분무기 고장나서 사용할 수 없게 된다면.. 휴대 가능한 엔진식 분무기를 구입하겠다.
혼다 4행정 엔진을 장착한 분무기는 7.2L/min 분사량인데.. 거의 60만원 가까운 가격에, 호스가 25M~50M짜리이고,
아성제품은 2행정 엔진에 30만원 초반 가격에 호스가 100M인데, 5.0L/min 분사가능하다.
살충제 살포용 분무기는 따로 있는 관계로 제초제 살포용만 할것이라, 분당 5L 살포할 일도 없을것이라, 아성 제품 구매가 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