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일기

빨갛게 익어가는 산수유 열매

폴리농장 2014. 10. 31. 07:11

금산 산수유밭의 열매가 빨갛게 익어가는군요.

2012년과 13년에는 열매가 많이 달리지 않았는데,

이제 제대로 뿌리잡고 쭉쭉 커 나가는 단계라서 열매도 많이 달렸네요.




봄에 펴야할 산수유 꽃을 피운 나무가 있네요. 갑자기 온 기본 변화를 봄으로 착각한 모양입니다.


줄을 잘 맞춰서고, 잘 뻗어가고 있는 산수유나무들이 6점대를 넘어섰으니, 내년엔 8점대로 올라가겠네요.

사진보니 곁가지 정리 한번 해야겠네요.


지난 3일날 올해 마지막으로 바스타를 뿌려준 산수유밭

아직까지 나뭇잎이 우거지지 않은 밭이라, 도둑가시풀 내버려두면, 내년에 고생할것 같아서 바스타 뿌려줬는데~ 약발 제대로 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