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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그린과 청단풍 묘목 제초 작업

폴리농장 2015. 5. 21. 12:51

비닐을 씌우고 에메랄드 그린을 심을때, 

작은 모종삽으로 심는다고 해도, 비닐이 찢어집니다.


쪽동백이나 복자기 등은 어느정도 키가 있는 묘목은 재하면서 찢어진 비닐 부위에 바스타 약하게 섞어

뿌려주는것으로 간단하게 해결이 되는데, 키 작은 에메랄드 그린은 손을 다 뽑아야겠죠.





청단풍 묘목을 식재한 밭으로 가서 풀 뽑기를 계속합니다.

식재한 나무의 절반이 말라죽어 들어가고, 밑 부분에서 새 순이 올라오고 있네요.

이런 이유로, 쪽동백이나 복자기 묘목 심은곳 처럼, 바스타 샤워를 못 해줬네요.



쭈구리고 앉아 오리걸음으로 걸음을 안하려고, 철물점에 달려가 앉은뱅이 의자를 구입했네요. 

땅이 딱딱하게 굳어진곳에 잔풀을 손으로 다 뽑을 수 없어. 다시 철물점에 달려가 호미를 구입했네요.

이래저래 자질구레한 짐이 늘어나고 있어, 차 안이 만물상이 되어 갑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