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9월 12일
이주일전, 풀 뽑아서, 고구마 잎사귀 광합성 잘 할 수 있게 해 놨더니..
고라니 저녁밥상 차려줬네요.. ㅠㅠ
8월 29일
이제 들깨 냄새도 소용없는 못된 고라니 소행
이제 한달후면 수확해야할 시기인데, 잎사귀가 저 모양이니 캘꺼나 있을런지..
가뭄, 고라니, 풀.. 3악재에 고구마 농사 망쳤네요.
밭에서 수확하는것중에 다른것은 손도 안대고, 유일하게 인기 있는게 고구마인데..
내년엔 심을 자리를 옮기고, 고라니 방지망을 설치해야겠네요.
8월 19일 새벽..
주말 연휴에 놀았던 관계로 일이 밀려..
수요일 출근전 새벽에 내려가, 산수유밭 예초기 돌리면서 고구마밭도 풀 깍아 줬는데, 표도 안납니다.. ㅠㅠ
뽑아줄 시간은 없고..
8월 13일 해질무렵..
올해 고구마 농사 망해가고 있는 사진..
한 이주일전에 풀만 뽑아줬어도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을텐데~
풀이 자라서 고구마잎이 풀속에 묻혀가는중.. 제초제를 뿌릴 수 도 없고.. ㅠㅠ
7월 25일 - 근처에 저렴한 글라신 사러 갔다가, 잠시 들었는데..
이제 고구마 밭에 풀이 나던 말던 신경쓰지 말아야겠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ㅠㅠ
7월 19일 - 영동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러봤네요.
여기저기 고라니 습격 피해를 받은곳이 여러곳이 있는데, 공통점은 들깨잎과 멀리 떨어진곳이네요.
7월 4일 - 금산밭 둘러보러 갔다가..
고라니 방지용으로 뿌려놓은 들깨씨가 발아해서 군데 군데 올라왔네요.
들깨가 자라기 전에는 고라니의 습격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고라니 흔적을 찾지 못 했습니다.
6월 21일 - 근처에 놀러 갔다가, 잠깐 들러 풀 뽑아줬네요.
잎사귀는 많이 자라났는데, 듬성듬성 빈곳이 더 많이 생겼네요.. ㅠㅠ
6월 13일
위 사진은 들깨가 올라온게 보입니다.
들깨순이 올라온 곳 근처에는 고라니 흔적이 없습니다.
밭 중간쯤에 고라니가 잎사귀 뜯어먹었네요. 근처에 들깨순 올라온게 없네요.
가뭄을 못 이기고, 말라 죽은 애들이 늘어 2/3 정도만 살았네요.
5월 29일
다음날 작업할 연장을 가지러 금산에 잠깐 들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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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고구마밭..
심을때 물도 안줬는데, 다음날 비가 충분히 내려서 70~80%가량 살았네요.
전문적으로 심는 사람들은, 고구마를 심고 나서 비닐을 덮어놨다가 몇일 후 꺼내 주는데..
저는 다시 가서 꺼내줄 여건이 안되기에, 이렇게 심었는데.. 다음부턴, 멀칭전에 물을 뿌리고, 비닐 씌우고 심을까봐요.
역시나 고라니 흔적이 보이네요.. 뿌려놓은 들깨씨는 다 어디로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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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동일한 5월 10일에 심었습니다.
전날 유성온천 문화재에 갔다가 막걸리 1병+맥주 1잔으로 인한 숙취로 인해 어떻게 심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고구마 모순이 도착해서, 목욕대야에 담가놨습니다. 다 못 담아, 2단은 박스에 그대로 있네요.
관리기를 사용해, 심을 고랑을 만들어 줍니다.
비닐 멀칭 작업이 끝났으니, 이제 식재해야하는데, 숙취로 인해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ㅠㅠ
작년과 달리, 폭이 넓고 튼튼한 비닐을 사용했습니다.
이유는, 예산에 있는 밭에 일이 집중되어 있다보니, 금산에 있는 밭에는 한달에 한번 갈까 말까라서,
관리 부재가 올것이라 풀을 안잡으려고 하는 이유에서 입니다.
멀칭 작업할때, 비닐 찢어먹은곳이 한 곳도 없고, 심을때에도, 최소한으로 구멍 뚫어가면 심었네요.
오후부터 부지런히 심어 절반정도 심었네요.
고구마 심은 꼬챙이에 저렇게 걸어 요렇게 심습니다.
바로 위에 사진은 고구마 순이 비교적 큰 넘이라, 많이 찢어진 축에 속합니다.
월요일 비 예보가 있어, 관수는 포기 했었고, 비가와도 물이나 들어갈런지..
월요일 저녁부터 화요일 새벽까지 비가 많이 내렸으니, 빗물을 쬐금은 들어갔을테니..
이제 잘 살아서, 가을에 수확할 날만 기다리면 될것 같네요..
아~ 들깨 씨앗을 얻어다가, 고구마 심은 곳 옆에 뿌렸습니다.
작년에는 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고라니한테 초반 러쉬를 당한 영향이 컸었는데,
들깨가 얼른 싹이 피어, 고라니 못 오게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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