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농장

지난 주말 제초작업을 위해 찾아간 꽃사과밭.. 윙윙윙하는 벌들에 날개짓 소리가 듣고, 달콤한 꿀 향기가 가득한 꽃사과밭! 거리가 있고, 주말에만 농장에 갈 수 있다보니, 꽃사과나무 키우면서 이렇게 활짝 핀 것은 처음으로 봅니다. 사진으로 보면.. 카메라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아..

나무들이 커가니, 간격이 좁아져 중간 중간 잎이 누래지는 애들이 보이네요. 과감하게 잘라내기 작업을 시행했네요.. 한 명은 앞서가며 톱으로 자르고, 다른 한명은 그거 밭 옆으로 끌어내서 굵은가지 가위로 해체(?)하여 정리하고~ 꽃사과 밭 전체 중에 2/5 정도 해줬고, 돌아오는 주말에 ..

피었던 꽃은 다 떨어지고~ 열매가 달리고 있네요. 대부분이 8점대로 들어서고 있으니, 팔려나가는 애들이 없으면, 과감하게 베어내기 해야겠죠.. 10점대 애들 주변에는 더 많이 베어내기 해야겠네요.. ㅠㅠ

3월초에 석회유황합제와 기계유제 뿌려줬고.. 입이 활짝 피고 꽃송이가 피어나고 있는 꽃사과입니다. 4~10점때까지있고.. 6~8점대가 많으니, 8점대는 올가을 10점까지 키워 처분하고.. 6~점대 애들은 8점까지 키워 가을까지 처분해야겠죠..^^

작년 8월이후 성장이 거의 멈춘것 같은 꽃사과 나무.. 올해엔, 영양제와 살충제 살포를 시기 맞춰하고~ 열매 열리고나니, 근경이 자라지 않네요.. 열매가 많이 달려 가지만 찢어지니, 올해 덜 달리게 하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 노란색 종이테이프를 붙여둔 애들은 8점대이고, 빨간색 종..

20일전, 진딧물약과, 영양제 섞어 뿌렸고~ 잔가지 일부 정리를 해 준 덕분에.. 잎사귀 색부터 달라졌고~ 진딧물이 다 죽은 관계로~ 많이 좋아져 보임! 상품가치있는 애들이 1000주 정도인데, 5월초엔 8점대가 200주 가량이었는데.. 2달사이 아주 무럭무럭 자라서 지금은 8점대가 350~400주 정도로..

2009년 1200주 식재하고, 200주 죽거나, 규격미달이고 상품가치 되는 애덜이 1000주쯤됨.. 8점대 200주 가량이고, 6~7점대 400주, 나머지는 4~5점대.. 참고로 아이폰4 머큐리 케이스 씌우면 가로 6.2cm, 세로 11.8cm 나옴.

나무농사 처음 시작하면서 2009년 3월 중순 식재하고.. 물을 주는것을 몰라 안주고 있다가.. 5월 중순이 되도록 싹틀 기미도 안보이는 꽃사과나무에 파란색 조리(수대) 사다가, 개울 아래로 뛰어가 물퍼다 줬던 기억.. 하도 뛰어다녀서, 얼마뒤 발톱 하나가 빠져버렸지.. ㅠㅠ 1200주 중에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