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된나무/꽃 사 과

무럭무러 자란 꽃사과..

폴리농장 2012. 10. 21. 10:48

나무농사 처음 시작하면서 2009년 3월 중순 식재하고..

물을 주는것을 몰라 안주고 있다가..

5월 중순이 되도록 싹틀 기미도 안보이는 꽃사과나무에

파란색 조리(수대) 사다가, 개울 아래로 뛰어가 물퍼다 줬던 기억..

하도 뛰어다녀서, 얼마뒤 발톱 하나가 빠져버렸지.. ㅠㅠ

1200주 중에 400주나 살아날까하고 키웠던 꽃사과인데,

1000주 가량 상품가지 있는 놈으로 잘 자라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