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농장

너무 빨리 자라고 있는 이팝나무.. R10~15점.. 최대한 늦게 자라야 하는데..

몇번 심하게 내린 장맛비에 나무 쓸려나가고, 진입로 망가지기도 했지만! 시원하게 내려준 장맛비의 순기능도 있네요. 작년 11월에 식재한 이팝나무 중묘가 새순이 올라오다말고 새순 끝이 말라버린 애들~ 아예 올라온 새순조차 자 떨궈버린 애들이 여럿 있어답니다. 이팝나무는 몇주 사..

작년 11월에 이팝나무 중묘를 식재했었답니다. 식재시 새순이 많이 나오는것을 대비하기 위해, 1~2cm남기고 나뭇가지를 다 잘라 냈었답니다. 4월 29일.. 약 일주일이 지난 5월 7일. 저 멀리 보이는 가운데에서 치우친 왼쪽밭이 전나무 밭인데, 4월 15일 제초작업 해줬더니, 풀 없이 깔끔하네요...

지난 주말 복자기밭 근처에서 잘 키워지고 있던 이팝나무 중묘를 목대로 구입해서 굴치 후 다른 지역에 있는 농장으로 옮겨 심었답니다.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었지만, 이식 작업을 마무리 했답니다. 3m*2.7m를 했지만 중묘를 심기에는 조금 이른감이 있어, 최대한 천천히 키워봐야겠네..

2009년 추웠던 12월 초~ 800평 4,500 그루의 이팝나무를 심었답니다. 2013년 4~6점 중묘 3,100주 가량 판매하고, 원래 심어져 있던 밭에 470 그루 남겨 놓고, 다른 밭으로 500그루 130그루를 옮겨 심었었답니다. 470주가 남아 있던 이팝나무 원밭은 작년 가을부터 12점과 일부 15점을 판매하다가 올봄 밭..

조금 늦은 전지 작업입니다. 빛이 고르게 들게 하기 위해, 가운데로 모이는 가지와 하향지 등을 잘라냈습니다. 눈꽃이 활짝 피었네요. 이 밭에서 제일 앞서가는 애들은 12점대에 들어왔네요. 바로 아래 사진의 이팝나무 원밭은 얼마전에 밭떼기로 판매되었네요. 진작 이렇게 해 줬어야 했..

작년까지 식재하면서 큰 과오를 했습니다. 미리 골(물길)을 타고 식재를 하는게 맞는데, 식재 이후에 골을 타다보니, 너무 깊게 심어져 있네요. 겨울에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나무 성장이나 판매할때 근경(R)을 측정에서 많이 손해를 보게 됩니다. 최근 열심히 팔고 있는 복자기와 이팝나..

2009년 12월에 밀식했다가, 2013년에 솎아팔고, 일부는 이식한 이팝나무1밭이 있습니다. 식재 간격 여유가 있어 밭 극히 일부는 제외하곤 12~15점까지 갈 수 있을것 같은데, 주 거래처에서 12점 주문이 들어오고, 지인께서 10점 약간 주문이 들어왔네요. 12점은 A급 있는데로 전량이라 숫자 파악..

주말에 다녀온 전북 완주 고산은 토요일에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고산에서 직선거리로 31KM 떨어진 금산에 이팝나무밭엔 비가 거의 안내렸네요. 이 때문에, 탄력받아 쭉쭉 커야할 이팝나무가 잎이 쪼그라 들고 있네요. 토요일에 비 내리고 하루밖에 안 지났는데, 걸음 걸을때 마다, 흙에..

지난 주말 연휴 마지막날 근처에 나들이 갔다가, 잠시 들렀습니다. 이팝나무 원밭 이제 평균 10점대로 올라온것 같은데, 입구쪽에 얇은 애들 위주로 계분을 질러줬고, 굵은 애들은 조만간 유박 질러주러 가야겠네요. 옆으로 휜 애들 잡아아 할 시기가 되었네요.. 시간 되는데로, 언능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