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농장

성장이 느렸던 에메랄드그린 옆 빈 자리에 심었던 갈참나무 정리했습니다. 잎이 무성해지면서, 에메랄드그린 성장을 방해하고 있네요. 작년 겨울 졸참을 캐러 왔던 미니굴삭기가, 그린 몇그루 망치기도 했었고~ 엔진톱 가져다가, 졸참나무 잘라버렸네요. 얘들은 왜이렇게 잘 크는지, 2~3점 심은게 얼마 안된것 같은 15점을 넘긴 애들이 많네요.. 엔진톱날 여유분이 없어, 늦게 작업한 졸참나무는 일단 목만 날렸네요.

에메랄드 그린, 전나무 밭 제초작업 시작으로, 올해 제초 작업을 시작했답니다. 자작나무밭은 1~2주 있다 진행해도 되는데, 주중, 주말 비 예보가 있어 미리 진행했답니다. 일하러 온게 아니고, 소풍나온 기분..

에메랄드 그린 키를 키우기 위해 지지난 주말에는 물통에 물 받아와 양수기로 그린밭에 홍수냈었답니다. 이전 주말에 물을 줬으니, 월요일에 비 예보가 확실히 잡혀 있어 비료를 한줌씩 줬네요. 밭 안쪽에 그린은 제 키를 넘겼으니, 조금 있으면 2M를 넘길것으로 보이네요. 이 지역 농협에..

작년 여름 가뭄에 많이 힘들어했던 에메랄드 그린.. 수십 그루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고. 살아 남은 애들도 힘들어 했는데, 올 봄에 새 옷으로 갈아 입고~ 쭈우욱~ 키 뽑으로 달려 가즈아...

지지난 주말 에그밭 옆 창고에 연장 바꿔싣기위해 들렀다가, 무더위와 가뭄에도 꿋꿋하게 잘 버티며, 잘 크고 있는 에메랄드그린.. 8월말쯤 제조작업 한번만 더 해주면, 올해 에그밭에서 할일은 끝인것 같네요.

에메랄드그린은 풀속에 묻히게 되며 밑부분에 대삭음이 오기 때문에~ 이런 나무들은 풀관리를 잘 해줘야합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성목들 한번 제초할때, 에메랄드그린은 두번 또는 그 이상 제초 작업을 더 자주 해줘야합니다. 에그밭은 풀이 조금만 보이면 바로 바로 질통분무기로 제초..

원래는 간작으로 심었던 애들인데, 이젠 주작으로 자리를 잡았답니다. 올봄 그늘은 만들은 졸참나무들은 다른 곳으로 이식하고, 햇빛이 잘 들게 해놨더니~ 쭈쭉 빵빵(키가 커지고 뚱뚱) 해지는게~ 한 주 다르게 크고 있네요. 4월초 에그 옆에 갈참나무를 다른곳으로 옮기려고 캐고 있는 중..

지난주말 올해 첫 제초 작업을 시작했답니다. 키가 큰 애들은4월말이나 5월 초에 시작하면 되는데.. 키 작은 전나무 같은 애들과, 비닐 멀칭한 사이에 올라오는 풀들을 제거가 필요한 에메랄드그린과 미측백 나무 밭에 제초 작업을 했답니다. 3월 31일에는 이랬는데 보름 사이에 풀들이 폭..

에메랄드 그린이 큰 애들이 1M로 올라가고 있어~ 방해되는 졸참나무들을 이식했답니다. 1주일 전에만 해도 땅이 잘 파졌는데, 봄 바람에 땅이 바짝 말라버리고, 참나무 종류가 땅속으로 뿌리가 들어가는게 작업이 더 힘들었네요. ㅠㅠ

1000주 중에 250주 정도 살아남은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