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_나무들/블루애로우 7

[2023년] 블루애로우 성장 관찰

여러개 포스팅 대신 2023년 블루애로우 성장 관찰을 포스팅 한개로 합니다. - 8월 26일 - - 7월 30일 - - 7월 22일 - 지주대를 세워, 현재 크기를 표시(테이프 아래쪽 선 기준) - 7월 8일 - 사진찍기 전 주말(7월 8일) 비 맞으며 비료 쬐금씩 줬답니다. 6월에는 멀칭 비닐 뚫린 사이로~ 퇴비를 듬뿍 넣어줬고~ 강하게 내리는 장마비를 직방으로 맞은 퇴비 일부는 옆으로 튕겨 나갔네요. 작년 장마철에 요소비료 소량 살포 작년 겨울 멀칭비닐 뚫린 자리에, 퇴비 투하 ( 영양분 + 잡초 방지) 6월초 추가 퇴비 살포(나무 전체에 1/2만 작업 했음) 6월말 응애 방제 작업 7월초 요소비료 소량 살포

병충해 방제 작업 (응애)

블루애로우 안쪽부터 선명한 색상이 아닌, 누런 색을 나타내는 애들이 여럿 보였답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눈으로 찾기는 어렵지만 응애 방제를 해 주라는 글들을 보고~ 오랜만에 고압분무기를 사용하여 응애 방제 작업을 했답니다. 예전에는 제초 작업도 고압분무기를 사용하곤 했었는데~ 2020년 이후에는 그냥 충전식 질통메고 제초 작업하기 때문에 병충해 방제 작업을 할때, 나무식재시 물줄때 말곤 고압분무기 사용할 일이 거의 없네요. 응애를 찾아보고 싶었지만, 방제에 사용할 물을 받는 양수기 고장으로 시간을 많이 허비해서~ 블루애로우는 응애방제, 꽃복숭아은 진딧물과 흰불나방 방제 작업을 동시에 진행했답니다.

블루애로우 퇴비 투척

작년에 식재하고, 뚫린 비닐 사이로 쉼없이 올라오는 풀을 뽑느라~ 고생을 많이 했답니다. 생마사토(풀씨 없는)를 뿌리면 잡초 발하 예방을 할 수 있다는데, 생마사토를 구할 곳이 없어.. 작년 12월달에, 보관중이던 퇴비 중에 1년 반 정도 경과한 퇴비를 뿌렸답니다. 뿌렸다는 표현 보다는 뚫린 비닐 들쳐가며, 흙이 안보이게 작은 한 바가지씩 우겨 넣었습니다. 빗물에 씻겨 나갔거나, 흙이 보이는 애들에 대해서 6월 추가로 퇴비 투척 작업을 했답니다. 생마사 대비, 작업 시간이 길고~ 비닐 들쳐가며 작업하느라 더 힘들었지만.. 오래된 퇴비로 비닐 뚫린곳을 막아주면.. 풀이 거의 안 올라오고, 올라온다 하더라도(작년 대비 5% 미만만 풀이 올라옴), 올라온 풀도 쉽게 뽑힘. 저 퇴비를 먹고 나무는 잘 자라겠죠..

[블루애로우] 비료 테스트, 2주 경과 사진 추가

10년전 식재했던 산수유, 복자기 나무를 작년 가을 다 뽑아내고, 굴삭기를 동원해 배수로를 깊게 파서 정비한 밭에 블루애로우와 꽃복숭아를 식재했답니다. 밭에 양분이 많이 없다는게, 잡초가 자라는 상태를 보면 어느정도 파악이 되네요. 꽃복숭아는 뿌리를 잘라내고 식재해서, 연말에서 퇴비를 뿌려줄 예정이고, 포트묘로 식재한 블루애로는 일부 나무에 요소비료를 조금씩 줘서 2주간 테스트 후 경과에 따라 나머지 나무들에 대해서도 추비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비료 안 준 애를 비교 사진으로 남겼어야 했는데, 꼬챙이만 꽂아놓고 사진을 안 찍었네요.. ㅠㅠ 비료 준 애는 2.5cm 자랐고, 비료 안 준 애는 1.5cm 자랐네요. 일부 나무에 비료 해를 입은 애들이 있어, 추비량을 더 줄어야 겠습니다. 3000번 허리숙여 ..

블루애로우 식재

10년 전 산수유, 복자기, 이팝나무를 싶었던 금산밭.. 팔 수 있는 나무는 다 팔았고, 남아 있는 나무들은 배수 문제로 인해팔 수 없는 나무들만 남았네요. 작년 11월 굴삭기를 사용해 나무 다 정리하고, 6M간격으로 가로 배수로를 파면서 둑을 만들어 식재시 배수에 문제가 없도록 작업을 했습니다. 6M 간격으로 배수로를 파면, 실제 둑 넓이는 5M 가량 나옵니다. 이 5M 양 사이드에는 큰 나무를 심고, 가운데에는 고추골 만들고, 멀칭해서 작은 나무를 심는것을 계획 했었습니다. 식재 수종은 큰나무는 꽃복숭아, 작은 나무는 블루애로우! 친구가 감자심는 도구를 구멍 파면 좋다고 해서, 2.5인치 포트에 맞는 감자심는 도구 대형 2개를 사용해, 남자 인부 2명이 구멍을 파고, 나머지 한명은 구멍 옆에 묘목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