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농장

금산에 메주콩 파종한것은 완전 망했는데, 6월 8일에 파종한 진천 800 느티밭에 서리태는 싹이 잘 올라왔네요. 서리태를 파종한 진천에 느티밭, 파종한 다음날 비가 내려, 싹이 잘 올라왔네요. 작년에 가지, 고추, 들깨, 등을 심었던 밭이었는지.. 떨어진 씨에서 싹이 올라온 가지 등은 살려..

5월 31일에 심고, 비가 오지 않아 싹을 제대로 안 올라오다가.. 지난주에 내린비에 올라오는 싹을 비둘기가 다 뜯어먹었네요. 15일 아침 기준으로 밭 전체에 2/3 이상을 뜯어먹은것으로 보입니다. 저~ 멧비둘기 어찌해야 할까요? 사람이 5m까지 접근해서, 콩 떡잎 뜯어먹고 있네요. 묵은콩을 ..

5월 31일날 심었으니, 싹이 많이 나왔을법 한데.. 여기 금산은 가뭄으로 인해 싹이 안나고 있네요. 지난 일요일(6월1일)~ 화요일 새벽사이에 대전과 청주쪽엔 많은 비가 내려 당연 이곳 금산에도 비가 많이 왔을것을 생각했는데, 푸석푸석 말라버린 땅.. 동네 아는분에 여쭤보니, 시멘트 바..

태풍이 없었던 작년, 11월 넘어서면서 콩값 폭락으로 2012년과 비슷한 수확을 했는데, 금액은 거의 절반.. 올해 나무 옆에 심어야할지 고민을 여러번 했지만, 과감하게 메주콩(대원콩)을 파종했습니다. 작년엔 아주머니 몇분을 얻어 심었는데, 올해 베스트 파종기를 사용하여 800평 밭에 파..

올해 콩농사 지으면서 시행착오로 인해, 일한 날 수가 늘어나고 콩값 하락으로 기회비용을 잃었네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10월 19일로 돌아가면.. 이날 콩 수확기(예초기에 장착해서 콩대를 베어내는거) 시험 삼아 한 밭에 3/4을 2시간 정도 작업해서 베어냈는데, 타작하려면 2주일이 남아..

지난주 토요일(10/26) 콩베고, 아주머니들 세명을 얻어 싣고 나오기 편하게 한쪽으로 모으는 작업을 했답니다. 대원콩 종자를 사다 심었는데, 다 익어서 콩깍지를 흔들어서 달그락 소리가 나도, 콩깍지가 터지는 탈립이 없어, 예초기 부착형 콩수확기를 장착해서 콩대를 베었는데 베어낼때..

금산에 있는 밭 세곳에 콩을 심었지요. 산수유밭은 발하율 저조하여 관리를 안하고 있는데, 풀속에 묻혀버린곳도 있고~ 콩깍지 생기고 콩알맹이가 차고 있는데, 유독 관리안하고 있는 산수유밭에 콩깍지가 말라붙은게 많아 보입니다. 잘 열린 콩줄기 기준으로 봤을때, 산수유밭에 콩은 3..

다른해보다 이른시간에 시작한 집안 벌초.. 다 마치고, 식당에 1시에 도착해서 점심 먹고~ 예초기 갈무리하고, 수리할께 있어 공구상에 다녀오고~ 이팝나무 원밭에 잘 자라고 있는 콩, 고랑에 풀 올라온게 많이 보이네요. 벌초하고 기름도 남았고~ 그래 1시간만 작업해주자.. 콩 사이 사이..

이전 포스팅은 사진찍은 포인트가 달라서, 비교하기 어려운 비교를 올렸네요. 28일 오후에 시간이 있어, 찍은 사진과 비교해 봅니다. 8월 3일 8월 28일 사진찍은 위치가 약간 다르린 한데요, 이전에 비해 아주 잘 자라고 있네요. 8월 3일날 쬐금 뿌려준 비료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이팝나무 ..

6월 6일~8일 사이에 파종한 대원콩.. 콩깍지 생겼네요.. 두 밭의 콩깍지를 비교해 보니, 굵기가 훨씬 좋은 이팝나무 원밭에 있는 콩에 깍지수가 2배 이상 많이 달렸네요. 산수유밭에 있는 콩 이팝나무 원밭에 있는 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