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자엽자두와 꽃사과 나무를 베어내기 작업을 하면서, 미국선녀벌레의 출현이 확인하였습니다.
이 나무들이야 밭을 비워줘야 하는 관계로 다 베어내닌 상관이 없는데..
최근 2년째 복자기밭에서 확인되었기에, 일 마지고 근처 복자기밭들을 확인했답니다.
먼저, 은암리 복자기2밭.
현재 알에서 부화한지 얼마되지 않은 미국선녀벌레가 워낙 작아 카메라 초점에 안들어오지만, 가지에 하얗게 붙어 있네요.
연한 가지 주변 위주로 조금씩 눈에 띠네요.
은암리 복자기3밭
여긴 그늘이 덜 져서 그런지, 미국선녀벌레가 아주 조금만 보이네요.
폐교 앞에 있는 은암리 복자기1밭
빠른 시일내에 방제 작업을 해줘야, 복자기나무 성장에 영향을 주지 않겠네요.
복자기나무 바로 옆에 청단풍도 심어져 있는데, 여기에도 미국선녀벌레가 조금씩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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