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한 직후 지주대 세우고, 테이프로 묶어 주는 작업을 다 해주는 작업이 지연되어,
지주대 묶어주는 작업을 하는 마지막날은 동네 아주머니들한테 맡겨 놓고
밭에 가보질 못 했더니만, 마지막 날 작업한 곳에서 테이프가 끊어진게 더 많이 나오네요.
테이프를 몇 바퀴 더 감았으면, 끊어지지 않았으련만..
요렇게 부러진 애들은, 내년봄 가지를 다시 받아 올려야겠네요.
묶어놓은 테이프가 끊어져, 몇 그루를 부러졌지만..
거의 대부분은 옆으로 누운 상태에 아직 경화되기 전이라 조심조심 다뤄가며, 세워 줬답니다.
지나쳤을 뿐인데 팔이 너무 따가워서 찾아봤더니, 요 녀석이 나왔네요.
나무밭에서 제일 싫어하는 녀석중에 하나인 장수 쐐기나방 애벌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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