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복자기 규격 체크와, 흙 걷어내기(까대기)를 했습니다.
일단 호미를 사용해서 4~5cm 두께의 흙을 걷어냅니다.
9점 조금 더 넘게 나가는 녀석이
까대기하고 재보니 11점 가까이 나가네요.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까대기를 몇 시간 동안 했더니, 팔이 저리네요..
간격 여유가 있어 솎아낼 필요성은 못 느끼는데, 느티나무 팔아주는 대신 복자기 10점짜리 몇십개 달라고해서 표시해 놨네요.
다른 복자기 밭으로 넘어와서 규격 체크 해 봤습니다.
청단풍 죽은 자리 대부분을 옮겨심은 복자기가 차지하고 있네요.
여긴 8점, 10점으로 팔려나가고 구덩이만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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