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날 이른 아침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나무밭을 둘러보기로 마음먹고~
따뜻한 드립 커피를 텀플러와 보온병에 담고 간식을 잔뜩 싸서~ 밭으로 고고~..
밭 둘러본 순서는 아니지만, 아산에 있는 전나무를 먼저 포스팅합니다.
전나무는 판매 규격이 키 기준인 나무인데~
키가 봄에 성장하곤, 그대로 머물러 있네요..
이래서 3월에 요소를 줘야 하는구나 하고 절실하게 느낍니다.
올 봄에는 키크라고, 요소 듬뿍 줘야겠네요.
밭에서 제일 잘라고 있는 위치에서 한컷
올리기 부끄러운 사진입니다... 여긴, 물이 차서 그런지 전멸에 가깝네요.
식재 후 이듬해 보식 작업을 할때, 이곳은 아예 보식을 하지 않았습니다.
위 사진 위쪽 멀리 보이는곳이 오른쪽부터~. 전나무, 텃밭, 이팝나무중묘밭, 산벚나무 밭입니다..
식재하고, 묘목이 남아서 건너편밭 일부에 심어놓은 전나무입니다.
인삼이 잘 됐던 자리가, 나무도 더 잘 자라네요..
위에 올라온 가쟁이가, 작년봄에 쭈욱 성장한 곳입니다.
애들도 2월말에, 가지 정리 해 줘야겠네요..
작년에 전지가위질 하다가~ 오른쪽 손에 근육염으로 몇달간 고생했던거 생각하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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