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치기 단풍을 2011년 식재할때 동해입은 상태의 묘목이 와서 그런지, 80%이상이 죽었다 다시 깨어났죠.
목날리고 새순 받아 키우면 그 다음에 다시 죽어 새순 받기를 반복하다가..
6월말 멀쩡한 애들(새순 안받고, 처음부터 제대로 자란애들) 10%정도 말곤 다 밀어버리기로, 결정!
지난번 자귀나무 다 짤라냈더니, 풀만 자라는게 보여, 풀 안날 시기에 다 잘라내기로 했고~
6월 중순쯤 마지막으로 바스타에 스톰프 섞어 뿌려주고, 밭 옆에서 수박 뽀개 먹었지요!
지들도 뭘 아는지... 아니겠죠?
밭이 이 모양이니, 잘 가보지고 안고~ 마카오줌빨 다 떨어지고!
마카당수님의 마카파의 파장이 미치기에는 먼 거리다 보니, 이 모양으로 풀밭으로 변했네요!
같은 밭인데, 복자기들은 잘 자라고 있고, 풀도 별로 안나네요.
4점대 애들도 눈에 많이 띠네요..
이 밭은..
2011년 3월 복자기 4,000주, 단풍 4,000주, 산딸 1,000주, 때죽 500주 심었었네요.
때죽은 죽었다 깨났다를 반복해서, 작년에 싹 잘라버렸고~
산딸도 절반정도 죽어나가, 올봄 다른곳에서 키우고 있는 묘목으로 보식을 좀 해놨네요.
이 밭에선 복자기만 잘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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