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농장

제초작업 이후 비 몇번 내렸더니, 풀이 이렇게 자라버렸네요. 계획하고 있는 일정들이 있는데, 다 무시되고 제초 작업을 최 우선으로 해야되는 상황이네요. 돌아오는 주말에 제일 먼저, 살구&마가목 밭 제초 작업을 진행해야겠네요. 자작나무밭은 나무 키가 있고, 이런 가뭄에는 풀이 남..

작년 가을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살구나무와 꽃복숭아를 확인했었답니다. 벌레가 나뭇가지에 침두해서 발생한것으로, 올해는 방지차원에서 토양살충제를 뿌려줬습니다. 꽃복숭아, 살구나무 밭에 포크레인으로 배수로 작업을 해놨는데, 옆에 인삼밭을 만들면서 배수로를 다 막아놨네요.. ..

저희 농장에서 거의 완판된 매실나무의 뒤를 수종으로 생각하고 올해 식재한 살구나무입니다. 얼떨결에 묘목을 구해다 심었는데, 묘목상에 구하기 힘든 묘목이었던것을 뒤 늦게 알고 나서, 더 심을껄.... 뭐 파종한 농장에 있는 묘목 거의 다 털어다 심었답니다. 매실 키울때 경험으로 봤..

주말에 비가와도 비 맞으며, 멈출 수 없고~ 내린비에, 갯벌로 변해버린 밭에 들어가 흙이 달라붙어 버린 무거운 신발을 신고 일합니다. 지난주 봄비치곤 많은 비가 내리고 돌풍이 불었지요. 나무가 많이 쓰러졌다는 밭 주인의 연락을 받기도 했고, 예정되어있던 청단풍 묘목과 갈참나무, ..

지난 주말 식재작업을 했습니다. 다양한 묘목에 많은 수량을 식재해야해서, 인부 여럿을 섭외했네요. 아침에 추웠던 날씨로 인해, 트렉터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걱정을 했었답니다. 다행스럽게 사촌 형님들 덕분에 식재 전날 밭 준비 작업을 끝냈네요.. 식재전, 트렉터를 이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