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간격, 나무 수형으를 보고, 그리고 터져서 상품성 떨어지는 느티나무를 잘랐습니다.
10점 나가는 녀석인데, 옆구리가 터져 잘라냈네요.
굵은 가지 가위는 5점정도의 나무까지 자를 수 있으니, 톱질보다는 빠르네요.
엔진톱을 준비해 갔는데, 톱날이 무뎌진 상태라, 거의 사용을 못 했네요.
나무밭에서 나오는 제일 무서운 녀석입니다.
복자기밭에 짓기 시작할때 제거한 벌집이 있었는데, 여긴 축구공보다 약간 작은 크기네요.
장수말벌한테 쏘인 경험 때문에 반경 5m 안에 들어가질 않았습니다.
누가 띠어갔으면 좋으련만.. 이거 말고 꽃사과 밭에도 하나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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