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와 추가 작업 등이 마무리 되어가고..
이제 본격적인 제초 작업 시작입니다.
매 주말마다 해서 밭 전체 제초 작업을 하려면 4주 정도 소요될것 같네요.
맨 처음 시작한 곳은 예산에 복자기와 자작나무를 식재한 예산1밭 2200평 입니다.
망초가 많이 올라오고 있어, 바스타 대신 하이로드 + 스톰프 + 카바를 섞어 뿌렸네요.
발바닥에 땀띠나게 뛰어다니다보니, 헐~ 사진 한장 못 찍고 일했네.. ㅠㅠ
이번 제초작업의 1등 공신이자, 발바닥 땀띠나게 뛰어다니게 만든 분부기..
기존 충전식 고압 분무기보다 1.5~2배 이상 작업 능률을 높였네요..
키 작은 나무밭에 사용하려면, 악셀레이터를 조절해야 하는 불편은 있지만, 그 외 밭에서는 훨씬 좋네요.
예상보다 휘발유 소모량도 적고, 기존 배터리가 장착된 고압 분무기는 2시간 만에 배터리가 거의 다 소모되어
자동차 배터리 점프선을 연결해야 사용해야 하지만, 그런 고민이 없네요.
에메랄드그린 식재한 곳은 바스타 + 스톰프 + 카바 섞어 뿌렸습니다.
충전식 고압분무기 + 엔진식 고압분무기를 사용할때 분무량 조절 문제로 나무에 묻을 수 있있는 문제와
분무기 호스 문제 등이 있어, 등에 메고는 충전식 분무기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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