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자기 5~6점 출하

몇년 전 부터 꾸준히 거래해 오고 있는 거래처에서 복자기 5점 주문이 들어왔네요.

3월말에 8점 몇십주뿐이 없는것을 판매 하기도 했었답니다.

밭 정리 작업이 들어간 곳에서 최대한 골라내고, 나머지는 다른 밭에서 캐는 조건으로..

분이 잘 안떠지는 흙이라, 작업하시는 분들이 고생했네요..

작년에 지주 말뚝 세워 다름질 해준 보람이 있네요. 

지주대 전에는 걸래였던 나무였는데, 지주대 세워준 애들 대부분이 팔려나갔네요.

복자기 2460주 심었던 밭인데, 60% 정도는 중묘를 옮겨가고 나머지는 다 팔려나갔네요.

이 밭의 복자기는 완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