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지작업
오늘은 내수 풍정리 1200평 느티밭!
미원 용곡리 느티는 2010녀 12월에 식재했지.
올봄 이천만원어지 묘목사다가 여기저기 심어 놓은것중에 제일 많은게 느티인데,
여기 풍정리1200평 밭에서도 많이 이사갔고~
초평 우근리 산꼴자기 밭에 밀식했던 느티들도 옮겨가고~
풍정리 560평 밭에서도, 산딸 다 죽어나간 자리에 느티와 자귀나무 심었는데, 여기 느티도 옮기고
아무튼, 용곡리 느티는 여기저기 밭에서 이사간 애들이 모인곳..
지나가던 사람이 축사에 연락해서 400주 사간다고, 묶어놓고 갔지.
금산 이팝도 4000주 중에서 3000주 정도 팔기로 했고.
풍정리 3600평 밭에 1.5*1.5로 식재한 느티도 솎아내기로 했고..
와우~ 일이 잘 풀리네..
아~ 다시 내수 풍정리 1200평 밭으로!
한참 전지하고 있는데, 아직 공사중인 외곽도로에 차가 서더니, 어떤 아저씨가 내려오는거야.
자기밭에 느티 100주 넘게 보식해야 하는데, 나무 본다고..
와~ 대박.. 여기 150주 정도 솎아내야 하는데 잘되었다..
초정리 지나 이티봉 넘어 미원가는길이라길래.. 점심먹고 셋이서 가봤지..
나무는 저 소나무가 부럽고, 약간 경사진 저 5000평 농장이 젤 부럽웠다.
느티는 2/3는 톱질해야 할것 같고.. 매실은 왜 저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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