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봄 거래하기 싫었던 거래처에서 얼토당토 안되는 말로 10점을 가져가면서
11~12점 되는 애들이 모두 다 캐간 사건이 있었습니다.
일단, 이 거래처와는 다시는 거래 안하기로 했지만, 아까운 애들 다 캐가 버렸네요.
그동안 가끔 문의들어오는 복자기 12점은, 없어서 못 팔고 있었는데..
지난주말 여기저기 벌초하러 다니는 중에 시간내어 밭 상태를 확인해보니~
이제 12점에 진입한 애들이 제법 생겨났네요.
진천이나, 청주에 있는 복자기들은 작업을 여러번해서~ 여기저기 이빨 빠지듯 나무들이 빠졌는데..
예산밭은 12점부터 팔 계획을 하고 식재했던 터라~ 나무들이 오와 열을 맞추고 있어, 더 보기 좋네요..
아래사진은 금산에 있는 몇주 안되는 12점 복자기.. 금산밭은 8점이 대부분이고, 10점 20여주 정도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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