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자기밭에 비료 뿌렸네요.

예산 복자기 밭은 12점대로 진입한 애들도 두 자리수를 넘겼고, 올가을이면 절반 이상이 10점 이상으로 진입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일 작년과 같은 가뭄이 온다면, 옆에 수로에 지나는 물이 밭으로 들어올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 적절한 관수 작업도 계획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키우기 위해, 그 해 처음 해야할 일은 비료~.. 지난 주 일요일 비예보가 있어, 토요일~ 부랴부랴 비료를 줬답니다.

저기 수로 넘어어 있는 자작나무는 작년에 가뭄에 시달리느라 성장을 멈춰버렸는데,

올 여름에 가뭄 오더라도, 옆으로 지나는 수로의 물을 이용해서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