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비포장길 들어갈때 조심해야지.

3월 28일, 가뜩이나 바쁜 주말~

농장옆에 딸린 창고엔 무거운 연장을 꺼내 싣기 위해 가까이 갔다가, 차가 빠져 2시간을 허비했네요. ㅠㅠ

 

탈출하려고~

근처에 있는 보온덮게를 바퀴 밑에 깔았는데~ 탈출 실패 ㅠㅠ

근처, 차광망을 주워다가 앞바퀴 밑에 깔고 탈출 실패..... ㅠㅠ

항상 싣고다니는 케이블타이형 체인을 2개씩 걸고 나오기도 실패.

탈출을 시도할 수 록 뒷바퀴는 길에서 또랑쪽으로 가까워지고.

 

결국 보험출동 불러 한참을 기다려 탈출 성공했네요.

 

올초 나무를 캐가면서, 미니 굴삭기가 길바닥을 정리해 놓은것과 앞 타어어 마모한계선을 넘어선게 원인인것 같네요.

 

뒷바퀴가 점점 더 또랑쪽으로 내려가고 있네요.. ㅠㅠ

얼마뒤, 앞 타이어는 새것으로 교체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