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관심있게 보고 있던 충전식 전지가위, 작년 겨울에 구입해서 올해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맨 처음에는 요런 제품을 구입했는데, 단점이 배터리 시간이 너무 짧다.(배터리는 큰데, 가볍다.)
장점은 작업 시간이나 작업양을 따지면, 수동 전지가위와 양손가위를 사용하는 작업 대비 3~6배 이상 작업량~
손에 피로가 거의 쌓이지 않아, 배터리 완전 소진될때까지 또는 어두워서 안 보일때까지 작업 가능하다 입니다.
최근 추가로 구입한 보쉬 충전식 전지가위
가장 큰 장점은 10.8V로 추가 배터리를 쉽게 구할 수 있다는거..
10.8V 충전드릴이나 드라이버 배터리 사용 가능한점과 직구로 구입할 경우 호환배터리는 상당히 저렴합니다.
기본 장착된 배터리가 3.0h로 고용량인데, 1시간을 넘게 사용했는데에도 배터리 잔량표시 램프가 줄어들지 않네요.
단점은 비싸다. 국내에 판매하는곳이 없어 직구 했는데, 관세 내야한다.
가위날 모듈(위 아래 모두) 교체가 가능한데, 저렴한 배터리식 충전가위 가위 가격과 거의 비슷합니다.
저렴한 가위 대비 무겁다.(배터리 무게 때문에..)
먼저 구입한 전지가위보다 가위날이 작다.(직경 2.5cm 넘으면 작업이 힘들듯)
충전식 전지가위 사용시 꼭 같이 사용해야할 도구가 있습니다.
잘림방지 장갑을 왼손 또는 양손에 꼭 착용하고 작업해야 합니다.
장갑이 더러워 질 수 있어, 저는 잘림방지 장갑을 안쪽에 착용하고,
일반 작업용 장갑 밖에 한겹 더 착용하고 전지가위를 사용합니다.
순식간에 손가락 날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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