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식재했던 산수유, 복자기 나무를 작년 가을 다 뽑아내고,
굴삭기를 동원해 배수로를 깊게 파서 정비한 밭에 블루애로우와 꽃복숭아를 식재했답니다.
밭에 양분이 많이 없다는게, 잡초가 자라는 상태를 보면 어느정도 파악이 되네요.
꽃복숭아는 뿌리를 잘라내고 식재해서, 연말에서 퇴비를 뿌려줄 예정이고,
포트묘로 식재한 블루애로는 일부 나무에 요소비료를 조금씩 줘서 2주간 테스트 후
경과에 따라 나머지 나무들에 대해서도 추비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비료 안 준 애를 비교 사진으로 남겼어야 했는데, 꼬챙이만 꽂아놓고 사진을 안 찍었네요.. ㅠㅠ
비료 준 애는 2.5cm 자랐고, 비료 안 준 애는 1.5cm 자랐네요.
일부 나무에 비료 해를 입은 애들이 있어, 추비량을 더 줄어야 겠습니다.
3000번 허리숙여 비료주기 힘들어, 이번 테스트 이후 비료주는 장비도 구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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