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봄, 얼치기 단풍을 사다 심었는데, 심던해에 80~90% 죽었습니다.
봄이라고, 죽은 가지 밑단에서 새순이 나와 다시 키웠는데~
이듬해 봄에 다시 죽고~
7월쯤에 전지가위(Pruner)와 굵은가지가위(Lopper)를 사용해서잘라내기 하다가,
너무 더워 가을에 자르자 라고 미뤘던 일을 했네요.
전지가위나 굵은가지가위로 자르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것같아, 예초기에 새 날을 장착하고~
외대로 잘 자라고 있는 몇백그루 빼고,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어 보이는 나무는 그냥 싹뚝.. 잘랐습니다.
튀어온 나뭇자기에 정강이 몇대 맞아 쓰러질뻔 했기에, 공구상으로 달려가 정강이 보호대 사왔네요.
예초가 작업할때 불편해도 보호장구 꼭 착용하고 해야겠네요.
'폴리_나무들 > 청 단 풍'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단풍 6점 판매 준비 (0) | 2015.10.13 |
---|---|
2015.03.06. 청단풍 (0) | 2015.03.11 |
관리 안하고 있던 단풍나무 (0) | 2014.06.25 |
2014.05.25. 단풍나무.. (0) | 2014.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