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_나무들/복 자 기

예쁘게 물들어가는 은암리 복자기단풍

폴리농장 2014. 10. 28. 06:46

복자기 단풍의 경우 노랑에서 쌔빨강으로 물들어가는데, 노랑을 지나 떨어지는 낙엽 색갈이 되는것은 서리를 맞았다는건데..

지난 주말 쌔빨간색으로 물든 복자기를 볼것으로 기대하고 갔는데, 살짝 아쉽네요.


올 가을과 내년봄에 1/4정도를 일부는 판매를 하고 일부는 다른곳으로 옮겨야할 은암리 복자기.


위에 사진에 나오는 복자기는 2개중에 1개씩 옮겨야합니다.


여긴 작년과 올봄에 2개중에 한 개씩 일부는 판매하고, 일부는 다른밭으로 옮겨서 간격 확보가 되어, 

8점대까지는 무난하게 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놨습니다. 내년쯤 8점대가 되면 절반은 판매할 예정!




위 사진 2장은 오른쪽은 중간중간 솎아낸곳이고, 왼쪽은 이번에 솎아낼 곳인데~

사진상으로는 확인이 어려우나, 실제로 돌아보면 1년동안 간격 넓어진 오른쪽 애들 평균 근경이 더 굵습니다.



아이폰5S 범퍼 장착한 상태(6.3cm)보다 더 굵은것 봐서 8점가까이 나가겠네요.

간격을 넓혀준곳이 7점 넘는애들 숫자가 2배이상 많이 있네요.


아래 사진은 일하는곳 옆에 심어져 멋지게 물든 복자기 사진입니다.
폴리농장 복자기들도 여러 사람들에게 이렇게 멋진 단풍을 보여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