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90년대초반 천안 수신쪽에서 오가피 씨앗을 몇개 주워다가 시골 창고 옆에 심어~
봄에 새순 올라올때 순따고, 10월말~11월초에 열매를 따서 말렸다가 물 끓일때 넣곤합니다.
집에 개를 키우면서, 퇴비를 확실히 줘서 잘 자라곤 했는데,
작년부터 개똥 퇴비를 안 주니 이전에 비해, 순 올라오는것도 적고, 열매도 덜 열리네요.
내년봄엔 과감하게 가지잘라 새순으로 키우고, 계분 몇 포대 뿌려야겠네요.
깨끗하게 씻은 다음~
시골집 창고 옥상 비닐하우스에서 2~3주정도 말리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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