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대략 560평 정도 되는 밭을 구해서..
산딸나무와 산수유 나무를 심었는데, 산딸나무는 거의 다 죽었지.
160평 정도 산수유는 남가고, 살아 남은 산딸은 우근리로 옮기고
2010년 3월 그 자라에 자귀나무 1,000 그루를 심었지요.
느티 묘목을 많이 구하는 바람에, 사이 사이에 느티나무도 심고..
2010년에 자귀나무 2/3정도가 싹이 나지 않아 두목하고.. 다시 받고..
2011년에 1/3 정도 살았던 나무들도 시들시들 죽어가는게 보여, 거의 대부분 두목해서 다시 운 받고..
이렇게 하기를 3년.. 첫 해부터 자란 애들은 50그루도 안되는 상황이고, 다시 운 받아 나온 애들도
다시 죽었다, 운 받아 키우길 반복..
결국, 오늘(2013.5.18) 톱과 큰 양손 가위로 다 잘라내기로 결정..
그 자리에 느티만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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