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나무에는 진딧물이 보이고 미국흰불나방에 부화해서 거미줄 같은 보호막을 쳐 놓고 있고,
자작나무밭 한 곳은 미국흰불나방이, 다른 곳은 꽃매미 유충이 자라고 있어 주말에 병충해 방제 작업을 진행했답니다.
살구나무 만 2년 키웠는데, 10점을 넘은 애들이 몇그루 있네요.
사진은 한 주 전, 부분 제초 작업을 하면서 병충해 확인 중에 찍은 사진이네요.
살구밭은 나무들 전체적으로 병충해 방제를 해야해서, 고압부무기를 사용했네요.
병충해 방제 농약으로는 펜덤+스미치온을 사용했답니다.
자작나무밭에 2016년에 극성이고, 작년까지 많이 보이던 미국선녀벌레가 없어진 이유가 자주 내린 비도 있고,
가장 결정적인것은 얘들 때문에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얘들은 살려둘 수 있는 방제 작업을 선택했답니다.
4~5그루에 중에 한곳은 거미알이 깨어난게, 병충해 방지에 도움이 클것 같습니다.
자작나무밭은, 미국흰불나방에 발생한 나무가 100그루 미만이고, 저 거미들은 살려야해서~
자작나무 한 그루, 한 그루씩 다 살펴가며 흰불나방이 보이는곳에만 살충제 살포 했답니다.
충전식분무기 씻어내고, 몇시간 물에 담가 우려낸 다음 펜덤+스미치온으로 방제 해 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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