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옆 자작나무밭 옆에 자라고 있는 물앵두.. 첫해에 2번정도 따다 줬더니~
매년 딸래미의 부탁으로, 시간내어 일부러 따러 간답니다.
열매가 달릴무렵 태풍처럼 불어던 바람 덕분에, 한 쪽 구석에만 조금 달려 있네요.
지난주 제초 작업할때에는 절반도 익지 않은 상태인데에도, 산까치들이 얼마나 몰려와 있던지..
지난 주말에도 역시나 산까치를 비롯하여, 여러 새들이 쪼아 먹고 있네요.
조금 미안하긴 한데, 조그만 따 갈테니 있다 와서 먹으렴..
그 시간을 못 참고 구석에 앉아 따고 있는데, 날아와 깜짝 놀래 도망치는 새들..
시간은 2배 투자 했는데, 수확은 절반입니다.
물앵두 따기전 원래 계획했던 자작나무 가지치기는 완료했네요.
예산에 있는 자작나무는 전지 작업을 완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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