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드 사용한 제초 방법 고민

지난 5월말 물 200리터에 하이로드 1리터, 즉 20L당 100ml니 적당하다 생각했는데,

풀이 너무 크게 자란 상태라서 그랬을까?

그래도, 제초제 맞은 부위는 말라가는게 보여야 하는데..

3주가 된 시점에서 사진을 보면..

위에 사진 3장을 보면, 제초제 뿌린곳 맞아 라고 생각드네요.

혹시 비교용으로 시험삼아  밭 맨 끝부분엔 하이로드를 설렁설렁이 아닌, 평소 바스타 뿌릴때 처럼 흠뻑 뿌려줬던곳!

그래도, 제초발 안받은 풀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이 바로 전 사진에서 보이는곳 바로 옆으로 하이로드 분무량 1/2정도를 뿌려준곳! 이정도면 약발 거의 안 받은거죠.

근처밭 주차장쪽에 시험삼아 바스타 제초 대비 1/2정도 뿌렸던곳인데, 여긴 제초제 약발이 받았는데, 풀 종류가 다르다.

여긴 느티밭인데, 설렁설렁 뿌렸던곳.. 이정도라면, 제초제 약발 제대로 안 받은거죠..ㅠㅠ

맨위 사진들은 말 그래도 물총 나가는것 처럼 뿌리면서 설렁설렁 뿌렸던곳..

이 대로라면 제초제 뿌린 효과가 전혀 없다는 이야기인데..

다음엔, 하이로드 용량을 2배로 늘려서 해봐야될까요?

6월 21일 내용 추가..

이전에 제초 작업시 하이로드를 한말(물20L)에 100ml 넣었는데,

이번엔 400L 물통에 5L 넣었으니, 한말 기준으로 250ml 넣었네요.

하이로드 넣은 400L를 2000평에 뿌렸다니다.

이번에도, 제초발 안 먹으면 하이로는은 이제 안녕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