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풀도 잘 안자라는 금산밭.

지난 금요일 저녁, 다음날 작업할 연장들을 챙기러 금산 창고에 갔다가, 밭을 둘러봤네요.

산수유밭 제초작업을 4월 24일에 해줬는데, 가뭄으로 인해 풀도 잘 안자라고 있네요.

가뭄때문인지, 산수유 잎사귀가 쪼그라들었네요.

5월 10일에 비 같은 비 한번 내리고 20여일 넘게 비가 안내리고 있으니..

지난주 토요일 새벽에 내린비 너무 적게 왔네요.

이팝나무가 부러진게 3그루가 있네요.. 가을에, 간격 붙은 애들을 이 자리로 이식해줘야겠네요.

이팝나무 원밭은 올해 제초작업을 한번도 안 해줬는데, 예초기 한번 돌리거나 제초통 메고 뿌려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