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둘러본 자작나무밭입니다.
자리를 잘 잡은 애들은, 벌써 표피가 벗겨져 자작나무색(흰색)이 나오고 있네요.
성장속도가 빨라 피곤했는지, 옆으로 누운 애들이 있네요.
전기 테이프가 끊어지면서 눕거나, 테이프 묶은 윗 부분이 누운애들 100주 넘게 타이로 세워 작업 해줬답니다.
굵어지는거 보면서, 타이끈을 넓혀 주는것을 꼭 해줘야겠네요.
조금만 늦었다만, 무른 나무에 상처 생기거나 잘려나갈 수 있겠네요.
아래쪽 곁가지들때문에, 제초 작업시 방해가 될것 같아, 무릎높이까지 가지치기 해줬답니다.
자작나무를 밭 2곳에 심었는데, 위에 사진들 밭은 80% 정도만 살아서, 보식 작업을 해야겠네요.
아래 사진에 나오는 밭은 40% 정도만 살아 남은 상태라, 내년봄에 리모델링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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