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일기

복자기, 청단풍밭 예초기 작업

폴리농장 2015. 9. 7. 07:37

2주일전 규격체크 할때, 제초 작업이 필요하다는걸 생각했는데~

우선순위 높은 일에 밀려, 지난 주말에서야 제초 작업을 해줬답니다.


예초기 작업이 고압분무기로 제초제 작업 하는것보다 몇배는 오래 걸리네요.

그래도, 풀이 허리 가슴 높이까지 올라는 복자기 청단풍 밭에서는 제일 효과적인것 같네요.

풀을 눕혀주고나서 제초제 작업을 뿌릴까도 생각해봤는데, 차에 연장을 다 내려놓은 상태라

시간이 걸렸어도, 예초기로 제초 작업을 해줬네요.






예초기 3명이서 작업하면서, 그냥 제초제 뿌릴껄 하고 후회를 했는데..

예초기 작업 끝나자마자 소나기가 1시간 가량 내리는걸보며~ 제초제 뿌렸으면 헛 수고 할뻔 했네요.


이밭을 정확히 말하면.. 복자기,청단풍,산딸나무밭인데, 여기도 예초기 작업 해줬네요.

이제 8점대 나가는 애들도 많이 늘었네요.^^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느티밭은 완전 그늘이 지면서 풀이 잘 안자라는데, 

밭 둘레는 예초기 작업을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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