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한게 한달은 되어 가는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밭 임대를 구하면서, 떠안은 소똥을 한쪽에 쌓아놨다가, 퇴비로 사용했네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말을 여기에 적용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포대에 담긴 계분을 살포하는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인건비가 들어갔네요.
이거 마을사람들 다 퍼가라고 해야할지... 참 난감하네요.
일단 하루 작업을 해야 근처 나무들에게 뿌리긴 했답니다.
손에 소똥 범벅을해서 풀 안나게 해줬는데,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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