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해 보다 일찍 시작했네요.
작년에 어린 전나무밭 제초 작업하는데 학을 띠었기에~
냉이는 괜찮은데, 둘쑥날쑥 올라오는 망초대와, 밭 둘레에 올라오고 있는 환섬덩굴 때문에 좀 이른 제초작업을 했답니다.
나무 처음 심었을땐 제초통 등에메고 다 해 줬답니다.
그것도 배터리식이 아니고, 손 펌프질 하는것으로요..
아직은 날이 덜 더워, 한나절에 13통은 거뜬하네요.
요즘엔 주로 사용하는 제초제는 하이로드로 바스타보다 많이 저렴하고,
200 또는 400리터 물통에 작은병으로 타는것 보다 훨씬 편합니다.
전나무 심은 가운데, 저렇게 제초매트를 깔아봤는데, 제초제 뿌리기 훨씬 편할것 같네요.
시간나는대로 밭 전체에 다 깔아줘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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