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가뭄에 시달리던 나무에, 장맛비가 시원하게 흠벅을 넘어 너무 많이 내렸네요.
움추려들었던 나뭇잎이, 활짝 피어난것도 모자라~ 신초까지쏙쏙 올라오네요.
연두색 잎사귀들은 이번에 새로 올라온 살구나무 잎..
불청객인 잡초들..
7월 1일..
7월 1일..
위 사진 2장와 일주일 차이인 7월 7일..
7월 7일..
나무가 덜 우거진곳은 햇빛이 잘 들어 풀이 더 잘 자라네요.
살구나무 역시 습한곳에서 더 잘 자라네요.
같이 식재했는데, 땅기 습기가 더 있는 곳은 4~5점까지 굵어진 반면,
밭 입구쪽 습기가 덜 한 땅에 심은 살구나무는 이제 겨우 2~3점이네요.
키 작은 미측백 때문에 이 상태로 주말이오면 감당할 수 없을것 같은데,
가능하면 빠른 시일이내에 제초 작업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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