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초반까지만해도, 가뭄 걱정을 했는데~
내리는 비는 반가운데, 한꺼번에 너무 많이 내려 피해가 발생했네요.
일단 산벚,마로니에, 전나무를 식재한 아산밭은 차량 진입로가 폭으로 인해~
경사진 진입로가 물길이 나면서 보수작업이 필요한 상태가 되었네요.
땀 뻘뻘 흘려가면서 또랑 파낸 흙을 패인곳에 메꿔 줬네요. 위 사진상에 중앙 맨 위쪽 나무그늘 아래 부근이 제일 많이 파졌네요.
경사진 밭 아래쪽은 일부러 풀을 남겨놨는데에도, 여기저기 터졌네요.
마른풀이 가로로 누워진곳 아래쪽에 개구멍이 뚫려있네요.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시점이라, 삽 한자루 들고 임시 복구작업만 해 줬답니다.
산벚나무는 습한곳에 식재한 나무가 훨씬 잘 크네요.
옆에 위치한 전나무밭은
빠른시일내에 제초작업을 해 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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