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집안행사에, 회사일에~
밭에 안 가봤다고 살구나무와 꽃복숭아 나무가 주인 보고 싶어 눈물을 흘리고 있네요.
제때 닦아주지 못 했더니, 눈물이 굳어 덩어리를 만들었답니다.
살구나무 자세히 관찰하기위해 곁가지를 잘라내고 봐도, 뭐 보이는게 없네요.
꽃복숭아 나무도 어떤 녀석이 이렇게 만들어 놨는지..
밭 전체를 둘러봤는데, 10여 그루가 이렇게 눈물을 흘리다 굳어서 덩어리 져 있네요.
극심한 가뭄에도 죽지않고 잘 자라서 기특한 꽃복숭아 애들이 많이 있네요.
살구나무도 잘 자라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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