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일기

늦은 추비를 하고 있습니다.

폴리농장 2015. 11. 23. 12:33

금산에 있는 복자기와 이팝나무에 추비를 했습니다.

사용한것은 황산가리.. 

금산에 있는 농협을 다 돌아다녔는데, 6포 밖에 구하지 못했네요.

너무 늦게 왔나봅니다.. 일반 농약상에서는 거의 취급하지 않네요.




황상가리를 조경수에 사용한 이유는, 낙엽이 진 후 휴면기동안에 비료성분은 뿌리에 흡수하고 

저장하여 봄에 목대가 굵어지는게 기여 한다고, 주위 조경하시는 분들 여럿이 추천을 해 주시네요.


황산가리 비료의 특징을 찾아보니

* 토양시비용으로 염소피해가 없으며, 염화가리에 비해 염류집적은 적다. 
* 입상의 경우 분진이 적어 시비시 편리하며, 타 비료와 혼합이 용이하다. 

* 작물의 향기, 색깔, 당도, 저장성, 건물중을 향상시켜준다. 

* 담배, 구근류등에 시용시 높은 기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흡습성이 낮고 작물의 밑거름 및 웃거름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 과수작물의 밑거름 시비는 낙엽이 진 후부터 다음해 발아시까지 휴면기에 주는 거름으로 이때 시용한 비료성분은 뿌리에 흡수 저장되었다가 

 발아와 더불어 지상부로 이동하여 주로 잎이나 가지의 생장에 이용되고, 나머지는 열매에도 사용된다. 

* 황산가리의 용해도는 6.75/100g(0℃)이다.